실종 40대 선원 변사체로 발견 2010-09-09 영광21 목포해양경찰서는 영광선적 9.77t 유정호 선원 문모(42)씨가 실종 하루만인 지난 3일 오전 6시15분경 홍농읍 계마항 인근에서 변사체로 발견됐다고 밝혔다. 선원들은 전날 계마항에 정박중인 어선에서 함께 술을 마시고 새벽에 잠자리에 든 문씨가 아침에 보이지 않자 해경에 신고했다. 목포해경은 경비정 등을 동원, 밤샘 수색작업을 벌였다. 해경은 선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