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4회 영광군민의 날 행사 이모저모

제7회 읍면 농악경연대회 성료

2010-09-09     영광21
제7회 읍면 농악경연대회 성료
제7회 읍면농악경연대회가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지난 3일 개최됐다.
이날 경연대회는 각 읍면을 대표하는 11개 읍면 농악팀 345명이 영광우도농악판굿, 오방진굿, 풍년풍어기원 농악놀이 등 다채로운 작품으로 농악실력을 겨뤘다.

대회 결과 으뜸상은 군남면 옥당골풍물패 우도농악판굿이 차지했고 버금상은 묘량면 농악보존회의 판굿, 우수상은 불갑면 불갑농악대 판굿이 각각 차지했다.
군은 읍면농악경연대회를 매년 군민의 날에 개최하고 있으며 11개 읍면 농악대에 악기구입 등에 필요한 예산 등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서예협회 영광군지부전
(사)한국서예협회 영광군지부(지부장 주규남)가 지난 3~5일까지 영광우체국 3층 전시실에서 제34회 영광군민의 날을 기념해 제14회 (사)한국서예협회 영광군지부전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천년의 빛 아름다운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군민의 눈길을 끌었다.



“노력하는 자에게 반드시 기회가 온다!”
2일, 방송인 전원주 초청강좌 인기

영광군이 지난 2일 군민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명 방송인 전원주씨를 초청해 <영원한 이등 인생은 없다>라는 주제로 군민교양강좌를 개최했다.

영광군청 3층 회의실에서 90분동안 진행된 강좌에서 전 씨는 외모 때문에 가정부와 식모역할 전문배우로 갖은 고생을 다했지만 철저하게 준비하고 노력해 결국 성우와 탤런트로 성공했던 이야기를 구수하게 풀어놨다.

또 “화나도 웃고, 수시로 웃고, 목이 터져라 웃자”고 마무리하면서 가슴을 크게 열고 긍정적인 자세로 살아야 인생의 성공도 있고 행복한 삶을 살게 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