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21신문 창간 8주년 - 축사2
2010-10-21 영광21
이동권 도의원 / 전라남도의회
지역, 이념, 세대간의 분열과 갈등을 넘어 창의적인 논평과 발빠른 소식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영광21>신문 창간 8주년을 군민여러분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흔히 언론을 입법, 사법, 행정에 이은 ‘민주주의의 제4부’로 표현합니다. 그것은 민주주의 사회의 핵심 기제로서 언론이 갖는 중요성을 되짚어 주는 의미일 것입니다.
편협한 언론정보는 대중들의 가치관을 흐리게 하고 인식의 문제성을 드러내 어느 샌가 사라지게 돼 있습니다. 그러나 평정심을 잃지 않고 독자적인 사고로 비판하고 사회적 견제와 균형을 이루는 언론은 오랜 기간 대중들의 지지와 사랑을 받습니다.
이러한 의미에서 <영광21>신문은 지역현안을 공론화하면서 군민들의 생생한 의견을 전달하는 매개체로서 군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셨으며 때로는 날카로운 지적으로 언론의 본기능을 제대로 발휘해 냄으로써 군민들의 진정한 파수꾼으로 자리한 신문입니다.
또한 생활속의 작은 이야기부터 선거, 정치, 경제, 행정 등 정부정책에 이르기까지 고른 정보를 바른 시각으로 전해 주셨습니다. 앞으로도 항상 군민들과 가까이에서 소통하면서 양질의 컨텐츠 제공과 합리적인 여론형성으로 군민들로부터 더욱 신뢰받고 사랑받는 정론지가 돼 주실 것을 믿습니다.
다시 한번 창간 8주년을 축하드리며 영광군을 대표하는 언론으로서 발전이 있으시길 기원 드립니다.
이웃의 소박한 정서까지 담아 진정한 군민의 길잡이가 되기를
이장석 도의원 / 전라남도의회
우리 지역의 생생한 삶의 현장을 대변하고 군민의 수준 높은 정보욕구를 충족시켜주고 있는 <영광21>신문이 창간 8주년을 맞이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급변하는 현대사회에서의 언론은 시대적 상황을 주도하는 사회의 중추로써 그 사명과 역할이 더욱 강조되고 있으며 주민여론을 올바르게 수렴하고 건강한 자치문화 창출을 위한 지역언론의 기능은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 할 것입니다.
또한 지역언론은 군민의 여론과 이익을 대변하고 지역의 관심사에 대한 토론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군민의 참여의식을 드높이는 한편 올바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주민참여 기회확대는 물론 지방자치의 발전 방향을 모색해 나가는 것이 지역언론의 참모습이라 할 것입니다.
언제나 그래왔듯이 <영광21>신문이 우리 지역사회 현안에 주목하고 군민과 더불어 대안을 모색하는 적극적인 여론형성을 위한 역할을 다해 주십시오.
지역주민의 뜻을 대변하고 건전한 비판과 견제를 주도해 발전적 방향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지역언론과 의회 의원과는 많은 공통점이 있다 할 것입니다.
<영광21>신문이 군민의 사랑과 신뢰를 받는 신문, 정의로운 신문, 진실에 충실한 신문, 주민자치에 기여하는 신문, 가까운 이웃의 소박한 정서까지 담아내 진정한 군민의 길잡이가 되는 신문으로 발전을 거듭해 나가시기를 기원합니다.
주민들의 친한 벗으로 우뚝 서 지역발전과 균형잡힌 여론 형성하길
신경채 교육장 / 전라남도영광교육지원청
눈이 부시게 푸른 하늘과 누렇게 풍요로운 자태를 뽐내는 황금들판, 풍요로운 계절의 한 복판에서 지역주민들의 삶의 현장에 스며들어 생활의 요구를 담아내며 우리 지역의 빛과 소금 역할을 하기위해 노력하고 있는 <영광21>신문의 창간 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역주민의 생활과 밀착해 이웃에게 다양하고 수준 높은 정보를 제공하며 바닷내음 흙냄새가 묻어나는 삶의 이야기를 함께 나누고 우리 영광의 수준높은 문화의 창조를 위해 그간 <영광21>신문이 쏟아온 노고에 찬사를 보냅니다.
우리가 사는 지역사회가 밝고 건강하게 유지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언론의 역할이 중요한 때입니다. 지역민들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정론을 펼쳐주는 <영광21>신문이야말로 줄탁
동시의 아름다운 표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지역언론으로서 특히 ‘영광교육’에 대한 지대한 관심으로 교육지원청과 학교현장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교육활동들을 지역사회에 알려줌으로써 지역주민들의 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녀교육에 더욱 관심을 갖도록 교두보 역할을 해주는 <영광21>신문의 창간 8주년을 거듭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도 더욱 성장하시어 지방화 시대의 주민들이 믿고 의지하며 주민들의 가장 친한 벗으로 우뚝 서 지역의 발전과 균형잡힌 여론을 형성·선도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시기를 기원합니다.
공정한 사회로 가는 길목에서 언론의 역할은 무엇보다도 중요
김 근 서장 / 영광경찰서
먼저 창간 8주년을 축하드리며 항상 지역사회가 나아가야 할 올바른 방향과 비전을 제시하고 지역민의 다양한 욕구충족과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길잡이 역할을 해 오신 <영광21>신문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한 달 전에 새로 구입한 핸드폰이 벌써 구형이 돼버릴 만큼 빠르게 변해가는 오늘날 어제와 다른 내일을 준비해야 하는 현대인에게 유익한 정보를 보다 빠르게 제공하는 <영광21>신문에 거는 기대와 평가의 눈높이는 한층 높아지고 있습니다.
요즘 화두는 ‘공정한 사회’가 무엇인가에 대해 서로 열띤 변을 토로하고 있습니다. 어느날 우리 모두 관행으로 여기며 당연시됐던 일들까지 이제는 사회적으로 도저히 용납되지 않는 분위기입니다.
공정한 사회로 가는 길목에서 언론의 역할은 무엇보다도 중요시된다고 생각합니다.
공정함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상황인식을 시켜주는 빛과 같은 선도적 역할과 더불어 공정한 사회를 빌미로 사소한 문제까지 갈등을 부추겨 지역사회 역량결집을 저해하는 요소들에 대해서는 서로 아우르고 지혜를 모아 품격있는 영광군민이 되는 길잡이 역할도 함께 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지난 8년 동안 언론으로서의 역할과 지역사회 정보의 기수가 돼 빛나게 밝혀 주신 것처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건강하고 알찬 <영광21>신문이 되시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