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체험하며 소중함 느꼈어요”

10월28일, 학생환경지킴이 환경체험 실시

2010-11-05     영광21
영광군이 지난 10월28일 관내 초등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곡성 기차마을에서 환경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활동은 미래환경을 책임질 학생들이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생활속에서 환경사랑을 능동적으로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날 참석한 학생들은 곡성 기차마을내 장미원, 천적곤충관 및 천문대를 관람하고 레일바이크를 탑승하며 환경보전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을 보냈다.

군 관계자는 “학생들이 현장에서 생동감 있게 잘 보존된 환경을 보고, 느끼고, 실천함으로써 환경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직접 자연을 보면서 환경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많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군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환경보전의식을 제고하는 우수한 환경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