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향기 가득한 전남교육으로”

16일, 장만채 교육감 영광교육지원청 방문

2010-11-18     영광21
전라남도교육청 장만채 교육감이 지난 16일 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신경채)을 방문했다.
이날 장만채 교육감은 관내 주요인사 접견 및 환담, 법성초·홍농중·영광초·영광전자고 등을 방문해 교직원 격려 및 회담, 학교시찰 등의 일정을 가졌다.

또 각 단체장 및 학부모 대표, 언론인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정책간담회를 열었다. 지역주민들과의 대화를 목적으로 열린 이번 간담회는 장만채 교육감의 주요 시책설명과 질의 응답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서는 전남교육의 차후 행보, 학생 체벌금지에 대한 대안, 폐교의 사후대책, 미급식 학교에 대한 문제, 다문화가정 아이들의 교육문제, 읍·면지역 학교 통·폐합 등 다양한 질의에 대한 교육감과 관계자들의 긍정적인 답변이 이뤄졌다.

장만채 교육감은 “모든 것이 교육의 일환임을 잊지 않고 학생과 교사, 학부모가 학교구성원 공동체로 책무가 모두 존중되는 행복한 미래 인재로 살아가게 하겠다”며 “영광지역에서도 효율적인 교육으로 발전을 이루고 사람향기 가득한 전남교육을 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