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무대 정말 대견스럽죠”

12일, 영광초 희망둥이들 큰잔치 무령예술제

2010-11-18     영광21
영광초등학교(교장 김영용)가 지난 12일 본교 체육관에서 학생 교사 학부모가 함께 하는 <2010무령예술제>를 개최했다.
희망둥이들의 큰잔치로 열린 이번 예술제는 1·2부로 나뉘어 노래 춤연극 바이올린 에어로빅 등 학생들이 다재다능한 끼를 맘껏 뽐냈다.

김영용 교장은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소개하는 자리가 미래의 꿈을 키우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특기와 재능을 살려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짧은 기간에 열심히 연습하면서 예쁜 모습을 보여준 아이들과 선생님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초는 칭찬릴레이 활동 등 서로 칭찬하는 글로 마음을 키우고 사교육없는 학교운영 등으로 공교육을 통한 실력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