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굴비 만화로 다시 태어나

23일, 최종보고회 12월 홍보 본격화

2010-11-25     영광21
천년의 전통을 이어온 영광굴비를 소재로 한 만화제작 용역 최종보고회가 23일 영광군청에서 열렸다.

만화 내용은 천년역사 영광굴비의 탄생과 관련이 깊은 고려시대 인물 이자겸으로부터 조선시대를 거쳐 현대에 이르는 영광굴비의 전통과 가치를 배워가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군에서 신활력사업비 4,980만원을 투입한 이 사업은 지난 6월25일부터 시작됐으며 사업은 (사)한국지역문화콘텐츠개발원이, 만화제작은 류승권씨가 담당했다.

사업자는 이번 최종보고회에서 제기된 검토위원들의 의견과 감수결과를 수렴해 군에 결과물을 제출한 후 문제가 없으면 12월중에 군 홈페이지와 인터넷포털, 블로그에 업로드하고 학교에 책 및 CD타이틀을 배포해 본격적으로 홍보를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