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계승과 변화와 소통 시도해야”

19일, 정남준 전 행안부차관 초청 교양강좌

2010-11-25     영광21
영광군이 19일 군민과 공직자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남준 전 행정안전부 제2차관을 초청해 ‘사회변화의 전망과 지역발전의 모색’이라는 주제로 교양강좌를 개최했다.

정남준 전 차관은 호남 인구감소의 심각성에 대해 강조하고 “조성중인 대마산단 등 투자유치와 일자리창출에 심혈을 기울여 영광에 인구가 모여들도록 할 것”을 주문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발전에 많은 조언이 제시된 강의였다고 본다”며 “군정에 접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연구 검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