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력없는 안전한 영광 만들자”

19일, 여성의전화 하루찻집 운영

2010-11-25     영광21
(사)영광여성의 전화(대표 정도연)가 19일 영광읍의 맥주전문점 와바에서 2010하루찻집&주점을 운영했다.

폭력없는 안전한 영광을 만들기 위해 개최된 이번 찻집은 민들레차, 쑥차, 뽕잎차, 메밀차 등과 떡이 곁드려지는 건강차와 맥주, 막걸리, 소주 등의 주류와 닭발, 김치전, 오징어땅콩, 훈제치킨, 과일 등의 안주가 준비됐다.
또 이날은 어린이들을 위한 어린이세트 등을 판매해 가족들의 방문을 환영했다.

정도연 대표는 “이번 개최된 하루찻집에 참석해 자리를 빛내준 많은 주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에 얻어진 수익금은 폭력없는 안전한 영광을 만들기 위한 사업에 전액 사용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