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과 비장애인은 모두 하나지요”

11월25일, 영광원전 지적장애인복지협회 한마음 레크리에이션

2010-12-02     영광21
한수원(주) 영광원자력본부(본부장 강재열)와 전남지적장애인복지협회 영광군지부(지부장 남궁 경문)가 지난 11월25일 영광실고 체육관에서 제3회 한마음 레크리에이션을 개최했다.

장애인의 체력증진과 장애인자녀 양육으로 인한 부모들의 스트레스와 심리적 부담을 해소하고 운동을 통해 원활한 대인관계를 형성하기 위해 열린 이번 행사는 지적장애인, 지도교사, 학부모, 영광원전 자원봉사자 등 100여명이 참가했다.

레크레이션은 지적장애인, 부모, 자원봉사자가 모두 어울리는 게임과 춤 대결 등으로 진행돼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화합과 기쁨을 선사하는 뿌듯한 시간이 제공됐다.
특히 이날은 영광원전 제2발전소 장응수 소장의 기부금 전달도 함께 이뤄져 뜻깊은 시간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