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장애인복지협회 2박3일 제주여행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접촉기회 제공

2010-12-02     영광21
(사)전남지적장애인복지협회 영광군지부(지부장 남궁 경문)가 지난 11월10~12일까지 2박3일의 일정으로 장애인과 함께 떠나는 제주여행을 다녀왔다.

제11회 장애인잔치 한마당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제주도 일대를 돌아보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 참가자는 관내 수급권자중 중증장애인으로 각 읍·면에서 추천을 받아 선정됐다.

남궁 경문 지부장은 “경제적 부담으로 체험기회가 전무한 관내 저소득층 장애인들이 이번 행사를 계기로 새로운 체험을 경험하고 소통의 기회가 마련됐다”며 “장애인들에 대한 이해와 접촉의 기회를 제공해 장애인들에 대한 인식을 개선시켜 사회통합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