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도 정기감사 결과 106건 지적받아

경징계 6명 등 재정 관련 1,300만원 회수조치

2010-12-16     영광21
지난 8월 실시된 전남도의 2010년도 영광군 정기종합감사 결과 전체 지적건수는 행정처분 60건, 현지처분 46건 등 106건으로 밝혀졌다.

지난 7일 공개한 종합감사 결과를 살펴보면 전남도는 감사기간 동안 시정 및 개선 46건, 주의 60건의 행정상 조치를 내린 것으로 나타났다.
또 26억7,500만원에 대한 재정상 조치를 내린 것으로 밝혀졌다.
이중 회수는 1,300만원, 추징 5억1,100만원, 감액 21억4,000만원, 재시공 1,100만원 등의 재정상 조치를 취했다.

이와 함께 전남도는 담당 공무원들에 대해 경징계 6명, 감봉 1명, 훈계 59명, 감의주의 1명 등 67명에 대해 신분상 조치를 내린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전남도는 3건의 제도개선과 4건의 사업에 대해 우수수범사례로 발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