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 산단기반시설 도비 60억원 확보
전남도, 대마산단 진입도로 개설 30억원 예상
2010-12-16 영광21
특히 대마산업단지로 30억원이 배정될 전망이다.
대마산단내 기반시설은 오는 2012년까지 간선도로, 녹지시설, 상하수도 시설 등에 총사업비 516억원이 소요되는데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지방비로 50% 범위내에서 보조할 수 있도록 규정돼 있다. 관련 기반시설은 산업단지가 완료되면 지자체에 귀속돼 영광군 소유가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도의회 이동권 기획사회위원장은 “대마산단은 영광뿐만 아니라 전라남도 전체 경제에 미치는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돼 우선 내년도 예산중 30억원이 배정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