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반공사 영광지사(지사장 이영대)가 지난 16일 영광군 군남면 포천리 군염용간(용암천, 불갑천 부근)에서 내고향 물살리기 운동 및 제63회 환경정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영광지사 전직원, 자매결연 맺은 군남초등학교 학생,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함께 참가한 가운데 각종 쓰레기 2톤을 수거하며 환경보존 캠페인활동도 펼쳤다.
영광지사는 맑은물과 깨끗한 환경을 보존하기 위해 군남초등학교와 내고향 물살리기 운동 자매결연식을 맺은바 있다. 이에 따라 학생들이 매년 상·하반기 2회 참여한 가운데 자연정화활동과 환경보존 캠페인을 함께 함으로써 학생들에게 현장학습을 통한 수질오염의 심각성과 환경보존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기회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