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엔자 확진환자 발생 ‘주의’
영광 확진환자 발생· 개인위생수칙 철저 당부
2010-12-23 영광21
지난해 인플루엔자 대유행후 주민들이 손씻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잘 지켜 올해 4월1일 유행이 종료됐으나 최근 각급 학교, 학원, 군대, 복지시설, 보육시설 등 집단생활시설에서 인플루엔자 전파 가능성이 또 다시 높아지고 있다.
군에서도 지난 20일 모중학교 학생 등 2명이 인플루엔자 확진을 받았다.
보건소는 학생과 주민들이 손씻기 및 양치질하기, 기침, 재채기를 할 때 기침예절 준수, 급성열성호흡기질환자는 집단생활시설 이용자제, 감기환자나 발열이 있는 경우 병원진료후 가급적 외출이나 여행자제 등 예방수칙을 잘지켜 건강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