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농정 전남도 시군중 최고!

농정종합 대상 유통평가 최우수군 향토산업 선정 등 트리플크라운 달성

2010-12-30     영광21
영광군이 전국 최초로 친환경농정과장에 지방4급을 전진 배치하는 등 활발한 농정시책 추진에 힘입어 2010년 시군 농정업무 평가에서 22개 시군중 최고인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유통업무평가 최우수군 수상과 국비 등 30억원이 지원되는 향토산업선정으로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했다.

이로 인해 전체 인구의 60%에 육박하는 농업군으로써의 위상확립과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마련됐고 살기 좋은 농어촌 건설을 통한 농어민 소득증대 추진에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전남도의 농정업무 평가는 2010년 1년간 각 시군의 농정시책, 친환경농업, 농산물가공·유통, 환경친화형 축산, 산림소득 등 5개 분야의 역점시책 추진사항을 중점적으로 종합 평가했다. 군은 5개과 전 분야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2010년 농정 3대 역점시책인 보리산업특구 활성화, 통합RPC 운영, 영광군유통(주)의 안정적 정착과 전국 최초 가축분뇨 에너지자원화 사업추진, 황금보리돼지브랜드 육성 등을 순조롭게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군은 올해도 녹색농촌체험마을 조성, 상토지원사업 추진, 구제역 차단방역, 영광군 쌀생산·유통조정위원회의 활성화 등 타 시군과 차별화된 시책추진과 농정분야제도개선 건의 등 농업생산성 향상과 농가소득 보전에 역점을 두고 현장중심의 맞춤농정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아울러 농정3대 역점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고추지리적표시 등록과 함께 2012년부터 추진되는 향토산업육성에도 전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