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친화적 디자인으로 영광 홍보한다
이달 중순 한전사거리 교통섬 조형물 마무리
2010-12-30 영광21
한전사거리 회전교차로 교통섬에 설치되는 영광군 랜드마크 조형물은 지난해 11월 공사를 시작해 이달 중순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공은 한국기술개발(주)과 (주)서림이 맡아 사업비 총 3억7,780만원이 투자돼 조형물 및 경관조명 등이 설치된다.
설치되는 조형물은 영광군의 조화로운 화합과 영광군의 단합된 의지와 발전을 기원하는 세계속의 천년의 빛을 형상했다.
기둥은 기원의 의미를 담았으며 원형반구는 천년의 빛을 담는 그릇을 나타내고 원형반구에 새겨진 천년의 새 문양은 상서로움을 상징하는 상상의 새인 봉황을 넣었다.
군 관계자는 “천년의 빛 영광의 정책비전과 차별화된 지역 정체성을 표현하는 상징물을 설치해 군의 랜드마크로써 역할과 문화가 있는 자연친화적 도시디자인을 통한 영광군의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