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성면새마을부녀회 사랑의 정 나눠
4일, 떡대 계란 경로당 새생명마을 전달
2011-01-13 영광21
법성면새마을부녀회는 매년 폐비닐과 농약, 빈병, 헌옷, 헌책 등을 수집해 얻은 수익금으로 65세 이상 독거노인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밑반찬을 만들어 주고 따뜻한 봄철에는 효도관광을 다녀오고 있다. 또 다문화가정의 이주여성들과도 따뜻한 정을 나누고 있다.
특히 이번에는 장기간 내린 눈으로 인해 빙판길 임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관내 경로당을 일일이 방문해 각각 떡대 6㎏과 계란 1판씩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을 격려했다. 또 관내 아동복지시설인 새생명마을에도 떡대 30㎏과 계란 5판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