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도 둘째도 금고 발전위해 노력”

임동근 염산새마을금고 이사장 당선자

2011-01-28     영광21
지난 21일 염산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열린 염산면새마을금고 정기총회에서 이사장으로 당선된 임동근(53)씨.

염산면번영회장 등을 지낸 정복환씨와 근소한 표차로 당선된 임동근 당선자는 염산면 상계리 봉서마을에 살고 있다.

임 당선자는 “아낌없는 지지를 보내준 대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염산새마을금고 회원과 지역주민들을 실망시키지 않고 바른 경영을 펼쳐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당선소감을 말했다.

그는 또 “무엇보다 첫째도 둘째도 금고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염산지역뿐만이 아닌 관외지역에서도 회원영입 등 사업을 확장해 자산을 늘려가겠다”며 “지금까지 쌓아온 건실한 경영을 바탕으로 고객중심의 서비스를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각오를 덧붙였다.
염산면농업경영인회장과 염산면이장단장, 전국이·통장연합회 영광군지회 사무국장 등을 지낸 임 당선자는 염산새마을금고 감사와 부이사장을 지냈으며 오는 2월19일부터 4년간 이사장직을 수행한다.

임 당선자는 부인과 1남3녀의 자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