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원전민간감시기구 운영위원회 개최

24일, 원전5호기 고장 대책마련 긴급회의

2011-01-30     영광21
영광원전민간환경·안전감시위원회 운영위원회(위원장 김봉환)가 24일 제76차 운영위원회 회의를 영광원전환경·안전감시센터 2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20일 영광원전 5호기 원자로 정지와 관련해 계획예방정비후발생된 고장으로 인한 주민들의 발전소에 대한 불안감 해소와 방지대책을 마련하고자 긴급 소집됐다.
운영위원회는 영광원전 5호기 원자로 정지와 관련해 영광원전 3발전소 관계자를 회의에 참석하게 해 원자로 정지원인 및 후속조치에 대한 사안설명을 청취했다.

운영위원회는 지역주민들의 발전소 고장에 대한 의견과 계획예방정비후 고장사례를 분석해 발전소 안전예방과 고장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고 이러한 문제점들이 해결될 수 있도록 신임본부장 및 원전관계자와의 대책마련 회의를 2월초 제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