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산면 기관·사회단체 이웃사랑 실천

2011-02-17     영광21
염산면(면장 서영득)이 지난 1월26일 염산면기관·사회단체와 함께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위문활동을 펼쳤다.

연일 계속되는 혹한과 구제역,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워진 이웃에게 따뜻함과 인정이 넘치는 명절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염산면에서는 관내 경로당 38개소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또 염산농협 등 26개 기관·사회단체와 영광군 특수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옥당골 한가족 결연대상자 92세대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이 밖에도 부녀회·바르게살기협의회·농가주부모임에서는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담소를 나누는 마을회관에 라면과 떡국용 떡을 제공했으며 익명을 요구한 독지가가 기증한 굴비 10세트를 홀로 사는 노인에게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