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취약계층 위한 보건의료서비스 제공한다
영광군보건소
2011-03-11 영광21
농·어촌의료서비스개선, 감염병 예방관리, 한의약건강증진HUB보건사업, 의료취약계층 맞춤형방문건강관리, 건강생활실천, 여성과 어린이 건강사업 등을 통해 질병없는 군민의 건강수준 향상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100여명의 직원이 혼연일체가 돼 본연의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
지역주민의 보건의료서비스 제공과 건강증진을 위해 관내 보건소 및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등 총 21개의 지역 보건의료기관의 기반시설을 구축·운영하고 있으며 각종 의료 및 전산장비의 도입 등 의료기술 장비의 현대화와 보건업무의 효율성을 제고해 주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중·장기 농어촌 의료서비스 개선사업의 추진으로 2011년에는 국·도비를 포함 약 10억원의 예산을 투입, 관내 보건진료소중 시설이 노후된 백수하사보건진료소 외 4개 진료소를 이전·신축할 계획이다. 또 디지털 방사선 촬영장치를 도입해 지역주민들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해 주민의 정주여건 조성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주민들의 일상생활의 스트레스 반복 등에 따른 주민의 정신건강 증진 및 각종 보건교육 프로그램을 수행할 수 있는 보건교육관을 신축해 다양한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비만, 운동, 영양, 절주)을 운영하고 정신질환자에 대한 사회적응훈련, 상담, 치료, 재활훈련 등 통합적인 보건서비스제공과 고혈압·당뇨 건강교실, 임산부, 영유아 보충영양관리,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웃음치료, 암예방 교육 등 각종 보건교육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감염병의 지역사회 유입방지를 위해 지역축제, 체육행사 등 감염병 홍보관을 운영, 발열감시 및 사전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환자 조기발견과 설사환자 확산방지를 위해 집단급식시설, 보육시설, 의료기관 등 감시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감염병의 70%가 손을 통해 감염이 되고 있는 점을 고려해 마을경로당, 어린이집등을 방문해 손씻기 등 전반적인 감염병 홍보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보건소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방문보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도 3,800여 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방문전담인력 9명이 취약계층의 건강격차 해소 및 건강 형평성 제고를 위해 가정방문을 통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치료중심의 구강보건사업을 예방중심으로 접근하고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율을 높이고 암으로 인한 사망을 줄이고자 암 조기검진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영광군보건소는 오늘도 의료기관 이용이 어려운 노인과 의료 소외계층에 대해 열린 의료서비스 제공하며 다양한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발걸음이 분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