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성매립지 ‘법성포뉴타운’으로 개명

미래 지향적 명칭으로 분양활성화 총력

2011-03-17     영광21
영광군이 법성진내지구 매립지의 새 명칭을 ‘법성포뉴타운’으로 확정하고 홍보활동 등을 통해 분양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군은 기존 법성진내지구 매립지 명칭인 영광굴비타운, 굴비관광타운이 일괄성이 다소 결여되고 홍보효과가 미비한 것으로 판단해 미래지향적인 비전제시가 가능한 함축성있는 명칭을 부여하기 위해 지난 2월1~15일까지 전국을 대상으로 새 명칭을 공모했다.

그 결과 95건이 접수돼 2차례의 예비심사후 지난 10일 영광군군정조정위원회에서 법성진내지구 매립지의 새 명칭으로 ‘법성포뉴타운’을 최종 확정했다.

군에서는 2012년부터 법성의 특산품인 굴비와 함께 관광자원과 다양한 먹거리를 활용, 체류형 문화예술, 관광, 음식문화가 함께 공존하는 법성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을 추진해 서해안 중심거점 지역으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