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봉열 군수 3기 2주년 조촐한 기념행사
새로운 사업보다 현사업 원활한 마무리 역점 노력
2004-07-08 영광21
이날 행사에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된 국무총리 표창1명과 전라남도 친절봉사대상 공무원 1명을 비롯해 고철모으기, 봄철 산불방지, 환경보전유공자 등 민간인과 공무원 27명에 대한 표창장도 수여됐다. 김봉열 영광군수는 민선3기 영광군의 개발 방향을 관광개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우선 순위를 두고 7대 관광개발사업을 주력사업으로 추진중에 있다.
또 군내의 갖가지 현안 사업들도 점차 방향을 잡아 본격추진 태세를 갖추고 있는데 400억원규모의 종합체육시설조성사업은 부지매입이 완료단계에 있고, 300여억원의 사업비가 확보돼 군민건강증진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와 함께 지역경제의 활로를 모색하기 위해 대표적으로 영광고추 특화시장개설사업 매일시장 현대화사업 등도 설계를 마치고 준비 단계에 있으며, 영광읍 하수종말처리장의 완공, 상수도시설 확충, 도로 및 하천의 개보수사업, 그리고 해안지역의 어항시설확충과 소규모 선착장 보강사업등 대형 프로젝트와 중소규모의 장기 비젼사업들이 전략적으로 준공 또는 추진되고 있다.
민선 3기 하반기 임기를 맞으며 새로운 사업의 시작보다 그동안 추진해 온 사업의 원활한 마무리로 전체 임기를 평가받게 될 김봉열 군수의 군정이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