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현장민원실 주민 만족도↑

29일, 대마면 애로사항 청취 민원해결

2011-04-01     영광21
영광군이 교통이 불편한 농어촌 오지마을을 찾아가 민원을 해결하는 현장민원실을 운영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9일 실시한 대마면 성산리 선산마을 현장민원실에는 주민들의 민원상담을 위해 군 관계자와 법무사, 행정사, 지적공사관계자 등 외부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주민들이 평소에 궁금한 사항을 해결했다.

또 목욕봉사 및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하고 전기고장 수리 등도 현장에서 처리했다.
올해 첫번째 실시된 현장민원실에서는 총 34건의 민원을 접수해 25건을 현장에서 해결하고 주민들의 건의사항 9건은 관계부서에 통보해 이를 최우선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