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사회인야구리그 개막 우승 향해

12개팀 참가 대장정 돌입 “야구전용구장 절실”

2011-04-07     영광21
영광군사회인야구연합회(회장 이종윤)가 3월27일 영광스포티움 운동장에서 <2011년 영광사회인야구리그 출범식>을 갖고 오는 7월말까지 대장정에 돌입했다.

이종윤 회장은 “영광군의 사회인야구팀은 타 시군이 부러워할 만큼의 우의와 실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하루빨리 야구동호인들의 숙원인 야구전용구장이 건립돼 사회인야구체전을 비롯한 야구엘리트 육성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1년 영광사회인야구리그는 5월 중순경 영광군사회인야구연합회장기를 펼칠 예정이며 오는 8월경 플레이오프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 오는 10월 전국사회인야구대회 출전을 예정중이다.

경기는 매주 토·일요일 홍농 한마음공원 축구장과 KPS사택 축구장, 영광스포티움 축구장 등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