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향연 벚꽃속에 푹 빠져보자”
불갑사입구 백수해안도로 등 주말경 만개할 듯
2011-04-14 영광21
하지만 요사히 벚꽃이 한창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하며 시야를 마냥 행복하게 하고 있다.
팝콘을 튀긴 듯한 벚꽃에는 벌들이 날아들고 그 밑을 거니는 주민들은 동화속 주인공이 된듯 발걸음이 가볍다.
굳이 멀리 나가는 시간과 비용을 낭비하지 않고도 영광에서 벚꽃을 만끽할 수 있다. 백수해안도로를 비롯한 불갑사입구 등 주요 관광지와 관내 거리거리에는 주말경 벚꽃이 만개할 듯 싶다.
사진은 영광읍 주민들의 산책과 또는 걷기운동 코스로 각광받고 있는 교촌리 도로가에 활짝 핀 벚꽃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