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서 전국 종별 체조선수권대회 ‘열전’

16일부터 3일간 영광출신 김대은 김승일 선수 출전

2011-04-14     영광21
제66회 전국 종별 체조선수권대회 겸 2011년 국가대표 및 세계선수권대회가 오는 16일부터 3일간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대한체조협회가 주최하고 전라남도체조협회와 영광군체조협회가 주관하며 전국 75개 팀에서 선수, 임원 등 500여명이 참가한다.
경기는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로 나눠 마루와 안마, 평행봉과 철봉 등에서 실력을 겨룬다.

특히 이번 경기는 국가대표 및 세계선수권대회와 하계U대회 파견 1차 선발전을 겸하고 있어 국내 스타급 선수의 대거 참여로 기록경기가 예상되는 가운데 영광출신 김대은, 김승일 선수의 좋은 기록이 기대된다.

군은 전국 단위 체육대회의 연이은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