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중독 상담 집에서 받으세요”
취약계층 찾아가는 가정방문상담 실시
2011-04-14 영광21
행정안전부와 정보화진흥원은 인터넷중독 가정방문 상담서비스를 이달부터 실시한다.
상담대상은 인터넷 중독에 취약한 조손·한부모·저소득층 가정의 자녀, 무직자, 장애인 등이며 총 6회에 걸쳐 상담을 진행한다.
인터넷중독 가정방문상담신청은 오는 5월13일까지로 1599-0077이나 홈페이지(http://www.iapc.or.kr)를 통해 가능하다.
대상자로 확정되면 전문상담사가 가정을 방문해 중독여부 진단, 인터넷 이용환경 점검, 인터넷사용 조절방법 등 상담치료와 가족상담을 병행한다.
이번 가정방문상담은 방문상담이 끝난 후에도 사후관리가 지속된다.
또 요청시 인근 상담협력기관(전국 100여개)과 연계해 지속적인 개인상담 등을 추가로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