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에서 로또복권 1등 당첨 ‘대박’
2등 4명 배출한 영광읍 보석당에서 판매
2011-04-21 영광21
이번 1등 당첨자는 지난 16일 제437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11, 16, 29, 38, 41, 44번으로 당첨됐다.
1등 당첨자에게 복권을 판매한 곳은 영광군 남천리에 위치한 보석당 로또복권판매점으로 지난 제372회 3명, 제402호 1명의 2등 당첨자를 배출한 곳이다.
20여년간 금은방을 운영한 봉형철(70) 대표는 “로또복권을 판매하면서 2등 당첨자에 이어 이번 1등 당첨자까지 우리 판매점 고객이 차지해 터가 아무래도 ‘복터’인 것 같다”며 “70평생을 살아오면서 이런저런 사업을 하며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아내와 함께 주변과 나누며 더불어 살았던 것이 주민들에게 행운으로 돌아오는 것 같다”고 기뻐했다.
이번 1등 당첨자는 총 6명이며 당첨금은 약 20억9,624만원이 지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