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6회 전국종별체조선수권대회 성료

16~18일, 광주체고출신 한국체대 양학선 선수 3관왕

2011-04-21     영광21
대한체조협회가 주최한 제66회 전국종별체조선수권대회가 전국 75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16~18일까지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됐다.

단체종합 우승은 중등남자부 수원북중과 중등여자부 의림여중, 고등부 서울체고 남녀부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대학부는 한국체대 남녀부가 우승을 차지하고 일반남자부는 수원시청, 여자부는 강남구청이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광주체고출신인 한체대 양학선(19) 선수는 주 종목인 도마(15.462점), 링(14.025)에서 우승하고 대학부 단체종합까지 합쳐 이번 대회에서 3관왕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