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묘량면향우회 정기총회 성료

4일, 엠파이어나이트서 150여명 참석·회장 등 연임 결의

2004-07-09     영광21
재경영광군묘량면향우회 2004년도 정기총회가 지난 4일 서울 강서구 화곡동 엠파이어나이트에서 향우회 가족을 비롯한 송하성 군향우회장과 이낙연 국회의원 부인 김숙희 여사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열렸다.

재경영광군묘량면향우회(회장 이용운)와 묘량초교동문회(회장 이동재) 주관으로 열린 이날 정기총회는 기념식과 화합의 장으로 마련돼 오랜 만에 만난 향우들간에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용운 면향우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바쁘고 많은 비가 내린 가운데에서도 자리를 빛내주신 많은 향우들과 내빈께 감사드린다”며 “오늘은 향우회가 안정되고 화합하는 자리가 끝까지 되기를 바란다”고 희망을 피력했다. 이동재 동문회장도 “고향을 사랑하는 동문들을 만나 기쁘고 초임초기에 향우들 사이에 질서와 조화로운 향우사회가 되기를 기대했었고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또 이날 임원선출에서는 이들 양 회장들이 참석자들의 만장일치 박수로 연임을 결의했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가 열린 엠파이어나이트는 향우회 이금연 부회장이 운영하고 있어 많은 연예인들이 출연해 흥을 돋구며 즐거운 오락과 장기시간을 가질 수 있어 향우들의 즐거움이 배가됐다. 재경영광군묘량면향우회와 관련한 소식은 이순호 총무(011-316-2060)에게 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