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해결하기 어려운 정신건강 언제든지 상담하세요”
영광군정신보건센터
2011-04-29 영광21
영광군정신보건센터는 현재 지역정신보건사업의 구심점으로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관리체계가 구축돼 정신질환의 예방과 조기발견·치료, 재활을 통해 정신장애인의 사회재활과 사회복귀를 촉진하고 있다.
또 정신건강교육과 상담 등으로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증진을 도모해 밝고 건강한 웰빙도시를 만드는데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센터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개방해 정신건강이라는 선입견을 해소하고 교류의 중심지가 되도록 하기 위해 ‘풍뎅이 열린 마당’을 운영하고 있다.
지역주민들의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건강 관련 교육사업으로 마을회관, 경로당, 직장, 군부대 등을 찾아가 주민, 직장인, 군장병 등을 대상으로 우울증, 치매 등 자가검진 및 상담, 우울증, 스트레스관리 등 정신건강교육을 월 3~4회 제공하고 있다.
또 매년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개선 및 정신질환자 권익증진을 위해 주민(기초반), 전문인(심화반)을 대상으로 정신보건자원봉사자 양성교육을 실시해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해소 및 인식을 개선하고 지역사회 내에 정신보건자원봉사자를 확보해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적인 정신보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사업은 2009년부터 실시해 현재 150여명의 정신보건자원봉사자가 활동하고 있다.
영광군정신보건센터는 영광군에 거주하고 있는 정신장애인을 대상으로 개별적인 욕구와 일생생활 기능수준에 따라 현재 3명의 사례관리 담당자가 가정방문, 전화상담, 센터 내방상담, 지역방문 등 다양한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영광기독신하병원, 주거시설 난원, 영광사회복귀시설이 연합으로 매월 1회 가족교육 및 가족모임을 실시하고 대중매체와 정신보건관련교육 및 지역행사를 통해 정신보건센터의 사업을 관내외에 홍보함으로써 정신장애인에 대한 편견해소 및 인식개선을 증진시키고 있다.
이 밖에도 지역사회에 거주하고 있는 만성정신장애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정신사회 재활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지역사회의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조기검진, 상담, 교육, 홍보활동 및 고위험군 아동·청소년 발견 등 사례관리를 통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의 성장발달을 지원하는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지역주민들이 궁금해 하거나 혼자 해결하기 어려운 정신건강과 관련된 문제를 정신보건전문가가 상담해 도움을 주는 영광군전신보건센터는 지역주민들의 정신건강을 위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며 밝은 영광건설의 주축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