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 사는 곳 함께 보호해야죠”
18일, 영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산불예방 캠페인
2011-04-29 영광21
이날은 영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관계자와 이주여성들이 함께 참여해 불갑산, 태청산, 물무산, 장암산 등에 ‘산불조심’ 현수막을 달고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영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관계자는 “봄철 건조기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부주의로 인해 발생되는 산불을 미연에 방지해 영광군의 아름다운 산을 지키기 위해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특히 이주여성들이 남편과 아이들이 살고 있는 지역의 아름다운 산을 보호하는 캠페인에 참여함으로써 한국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갖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