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대응 훈련이 인명과 재산 보호한다”

2~4일, 영광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2011-05-12     영광21
영광군이 2011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현장훈련 및 지진에 따른 주민·차량 대피훈련을 지난 2~4일까지 3일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전국에서 동시에 실시된 훈련으로 군은 1일차인 2일 재난안전캠페인, 재난취약가구 안전점검 및 화재경보형감지기를 설치했다.

특히 이날 군서면 마읍천에서 풍수해에 의한 하천범람 훈련을 경찰서, 소방서, 군부대, 관내 재난관리책임기관장 등이 참관하는 가운데 재난관리기관과 지역자율방재단, 시민안전봉사대, 의용소방대 등 민간자율조직, 군서면을 포함한 공무원 80여명이 참가했다.

3일차 4일에는 상황전파에 따라 지진 발생에 따른 주민대피 및 차량통제훈련을 영광, 백수, 홍농, 법성면 시가지에서 유도요원들의 유도로 이동중인 주민은 안전한 곳으로 긴급
대피시키고 운행중인 모든 차량들의 통제가 이뤄졌다.

이번 훈련은 기관별 상황전파 및 협조체제 유지, 민간단체의 참여, 재난상황전파 행동 매뉴얼을 작성하고 부여받은 임무를 숙달하는 계기를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