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 특산물 신세계백화점 직거래장터

20~26일, 청보리한우 등 16개 업체 84개 품목 전시판매

2011-05-19     영광21
영광군이 20~26일까지 광주 신세계백화점에서 군수가 인증하는 우수 농수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설한다.

직거래장터는 영광지역을 대표하는 쌀, 청보리한우, 고추, 모싯잎송편, 굴비 등 16개 업체에서 84개 품목을 전시·판매하게 된다.

이번 행사는 대도시 판촉활동에 있어 보다 적극적이고 효율적인 형태의 판촉활동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우리 농산물 애용 및 정겨운 고향 이미지를 되살려 우수성을 홍보하면서 농수특산물 판촉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마련했다.

군에서는 영광군 우수농수특산물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판촉행사로 광주시민들에게 한걸음 더 다가서기 위해 향우회 초청장 발송과 인근 아파트 부녀회를 통한 적영광군이 점차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는 민간 보조금에 대한 업무표준화로 집행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여나가기 위해 지난 12일 군·읍·면 보조금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보조금 지원대상자 선정에서부터 신청, 교부, 집행, 정산, 사후관리까지의 전 과정을 체계화한 보조금 운영관리 편람을 교재로 만들어 각종 보조금 업무에 활용토록 했다.

이번에 발간된 업무편람에 따르면 보조사업 수행시 원가검토, 경쟁입찰에 의한 사업수행자 선정, 민간자본보조로 취득한 재산의 매각·대여 담보제공 등은 군수의 승인을 받도록 하고 보조금 집행시는 신용카드 사용과 구체적인 사용용도를 교부조건에 반드시 명시토록 했다.

또 2,000만원 이상 공사, 용역, 물품에 대해서는 군이 계약을 대행해 주고 민간자본보조사업은 준공후 5년간 관리실태를 점검해 위반시는 보조금을 환수토록 했다

군 관계자는 “보조금이 용도에 맞게 명확하고 투명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도·감독과 추후에는 보조금 정산을 보다 철저히 해 목적외 사용을 근절하겠다”고 밝혔다. 극적인 판촉활동 등을 전개했다. 또 판매실적이 우수한 품목은 백화점 입점을 추진해 판매를 극대화할 계획으로 광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구매를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해외시장 개척과 수도권 백화점 판촉행사를 추진해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수도권지역 소비자 초청 판촉활동도 전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