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 농수특산물 서울에서 인기 ‘최고’

백수읍 서울 직판행사 6,500여만원 판매

2011-06-03     영광21
백수읍(읍장 정진삼)이 자매도시인 서울 영등포구 신길5동 근린공원에서 지난 5월28일부터 이틀간 우수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성황리 운영했다.

6,500여만원의 판매실적을 올린 성과를 거둔 이번 행사는 친환경쌀 <사계절이 사는 집>과 천일염, 굴비, 모싯잎송편 등을 선보여 영광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렸으며 산지가격으로 저렴하게 판매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농악시연과 악단공연, 주민노래자랑이 펼쳐져 시종일관 흥겨운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이번 직판행사에는 영광군통합RPC를 비롯해 백수읍 소재 4개 업체가 참여해 6종의 지역특산물을 판매했다.

백수읍에서는 판매품목과 참여업체수를 점차 늘려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