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갑면 경관조성사업 주민 자발적 참여

수은 강 항 선생 후손 지역명소가꾸기 앞장

2011-06-17     영광21
불갑면(면장 정동성)이 2011년 특수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면소재지 경관조성사업에 수은 강 항 선생 후손인 진주강씨 세마공문중이 적극 참여하고 있다.

진주강씨 세마공문중은 경급 30㎝ 이상 소나무 5주를 기증해 품격있는 소재지 경관조성을 하는 등 지역주민의 쉼터를 마련하는데 적극 협조했다.

지난 5월말 국도 23호선과 인접한 면소재지 주차장 주변 경관조성사업에는 진주강씨 세마공문중은 물론 8명의 지역주민이 느티나무 등 5종 18주의 경관수목을 기증해 와 지역주민의 행정참여가 어느 때보다 높았다.

특히 수은 강 항 선생 후손인 진주강씨 세마공문중에서는 최근 군에도 100여년생 소나무 2주를 기증하는 등 지역의 명소가꾸기사업에 앞장서 왔으며 불갑면에서는 조경석쌓기 등 주변정비가 마무리되면 기증자 표지석을 설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