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들 뜨거운 영농현장속으로

읍면 직원들 농번기 농촌일손돕기 나서

2011-06-17     영광21
읍면사무소 직원들이 바쁜 농사철을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일손돕기에 참여하고 있다.

영광읍(읍장 박정하)은 지난 10일 행정지원과, 스포츠산업과 직원들과 송림리 이연순 할머니의 양파밭 3,300㎡(약 1,000평)를 수확했다.

또 백수읍(읍장 정진삼)은 일손이 부족해 적기 양파 및 배추 수확에 어려움을 겪는 대신2리 양파재배, 천마1리 배추재배 농가를 방문해 양파(2,975㎡), 배추(1,322㎡)수확에 구슬땀을 흘렸다

더불어 염산면(면장 서영득)에서도 지난 8일 옥실리 송정마을 양파재배 농가를 방문해 무더운 날씨에서도 3,160㎡의 양파를 수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