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경지 활용한 농산물 행복 가득!
염산면 휴경지에서 재배한 감자로 이웃사랑
2011-06-24 영광21
이번 행사는 염산면 특수시책사업으로 면사무소 직원들이 휴경지로 방치된 농경지 400평에 감자를 경작키로 하고 농약, 화학비료는 전혀 사용하지 않고 친환경농법으로 재배했다.
이곳에서 수확한 감자는 염산면에 홀로 사는 노인 36세대에 전달했다.
봉남리 이차순 할머니는 “더운 날씨에 직원들이 정성으로 재배한 특별한 감자라 맛도 남다를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염산면사무소 직원들은 감자를 재배했던 밭에 콩을 경작하고 또 다른 휴경지에 재배한 고구마를 수확해 이웃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