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협회장배 야구대회 성료

23~31일, 동호인 열기속 화이트샤크스 우승

2011-08-04     영광21
영광야구협회(회장 강대홍)가 지난 7월23일부터 홍농한마음구장, 영광스포티움 보조경기장 등에서 제2회 영광야구협회장배 야구대회를 개최하고 7월31일 폐막했다.

이번 대회는 영광야구협회 소속 12개구단이 참가해 화이트샤크스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화이트샤크스팀의 우승으로 홈런타자상 김호진 선수, 감독상 정헌선 감독, 승리투수 이유종 선수, 감투상 박종재 선수가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또 준우승은 뉴트론스팀이 차지했으며 불갑타이거즈팀과 영광군청 글로리야구단이 공동 3위를 차지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영광야구협회 강대홍 회장이 결승전에 직접 참여하는 열의를 보여 동호인들의 찬사를 받았으며 사회인야구동호인들간의 실력을 다지는 화합의 장이 됐다는 평가다.

강대홍 회장은 “동호인 모두 꾸준한 연습을 통해 실력을 향상시키고 동호인간의 우의를 돈독히 나누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