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식품가공 풍력발전산업 ‘탄력’
23일, 투자협약 체결·박찬수 보좌관도 일조
2011-08-26 영광21
이번 투자협약은 전라남도 박찬수 투자유치정책특별보좌관과 영광군이 역점적으로 추친하고 있는 기업투자유치에 따른 성과로 (주)앤팜은 묘량면 삼학리 4만㎡ 부지에 50억원을 투자해 가공공장을 건립해 친환경 농수산물을 이용한 전통발효식초를 생산하고 전통발효식초 제조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자연테마 숙성단지도 함께 조성할 계획이다.
비손에너지(주)는 대마산업단지 1만6,000㎡ 부지에 120억원을 투자해 블레이드, 발전기, 인버터 등 풍력발전기 부품을 생산하게 돼 영광군의 풍력발전실증단지와 더불어 풍력발전산업이 한층 더 탄력을 받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