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야구협회 전국대회 준우승
8월27일~28일, 선수 개개인 노력 성과
2011-09-01 영광21
전국 16개팀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영광군 대표팀 선수 20명은 짧은 연습기간에도 불구하고 심기일전해 27일 예선전부터 밀어붙이는 저력으로 기세를 몰아가 예선 콜드승(12:1)을 거뒀다. 28일 결승전에서도 영광군선수단은 선전했지만 아쉽게도 대구시야구단 리어파이터스팀에게 패해 준우승에 머물렀다.
강대홍 회장은 “이번 준우승은 마땅한 야구장 하나없이 열악한 환경에서 선수 개개인이 열정과 노력으로 거둬진 성과다”며 “이번을 계기로 더욱 분발해 실력을 키워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