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교육지원청 전화친절도 전남도평가 1위

단계별 전화친절응대 공개시연 등 고객감동서비스 노력

2011-09-22     영광21
전라남도교육청이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고·특수학교 등 200개 기관 8,456명을 대상으로 표본 추출해 실시한 전화친절도 조사에서 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광호)이 200개 기관중 3/4분기 1위(90.1점)를 거뒀다.

김광호 교육장은 지난 3월1일 취임 이후 공직자 청렴도 및 친절도를 2대 과제로 선정해 전화친절도 향상을 위해 주2회 공무원과 민원인의 입장에서 ‘단계별 전화친절응대 공개시연’을 실시했다.

공개적으로 전화를 응대하는 일에 익숙하지 않던 직원들은 처음에는 어색하고 부자연스럽게 전화응대를 했으나 그 횟수가 반복될수록 자연스러운 첫인사와 공감적 경청, 마무리인사를 함으로써 친절한 전화응대를 생활화 했다.

영광교육지원청은 월례조회시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상위 5%의 우수직원을 포상하고 전화친절이 생활화 될수 있도록 친절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 일반직원들보다 상대적으로 전화응대률이 낮은 계약직공무원에 대해서도 별도로 친절교육을 실시하고 각급 학교에서도 월1회 ‘전화친절응대 공개시연’을 실시하도록 해 친절한 전화응대로 고객에게 한걸음 더 나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