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포용하고 배려하는 산악회 만들자”
18일, 재경영광군향우회 산악회장 이·취임식 개최
2011-09-22 영광21
이날 회원들은 서울 사당동에서 버스 2대를 이용해 운악산 집결지에 도착, 단체기념사진을 촬영하고 등반을 시작해 정상에서 초가을 정취를 느끼며 아름다운 자연에 심취했다.
산행을 마치고 진행된 산악회장 이·취임식에서는 오세길 회장이 이임하고 강명환 회장이 제12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강명환 회장은 “그 동안 산악회를 이끌어 준 선·후배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자연을 사랑하는 산악회원 모두 서로 포용하고 배려하는 산악회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고 화합하자”고 말했다.
향우 산악회는 매월 3째주 일요일 정기산행을 실시하고 부정기적인 토요산행을 실시하고 있다. 10월 산행은 군향우회 야외이사회를 겸해 서울근교 산행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