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겨울 편안한 보금자리에서 지내세요”
26일, 농어촌공사 노후주택 고쳐주기 봉사
2011-09-29 영광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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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은 지붕이 오래돼 보수작업이 시급한 염산면 신성리 임정열씨 집을 찾아 올겨울을 대비한 편안한 보금자리를 만들어 줬다.
이번 봉사활동은 농어촌공사와 비영리재단인 다솜둥지복지재단이 함께 저소득층,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다문화가정 등 농·어촌 소외계층의 노후주택을 고쳐주거나 새로 집을 지어주는 등 주거환경을 개선해주는 활동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변용석 지사장은 “이번 겨울은 평년에 비해 매서운 추위가 예상되고 있어 열악한 환경속에서 생활하고 있는 농촌의 어려운 이웃에게 더 나은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