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큰 힘이 되도록 노력하자”
28일, 묘량노인대학 입학식 새롭게 출발
2011-09-29 영광21
고령화시대를 극복하기 위해 지난 8월부터 각 경로당 대표자회의를 거쳐 임원진을 구성하고 입학식을 가진 묘량노인대학은 기관·사회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31명의 학생이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초대 학장으로 선임된 이근호 학장은 “열심히 배워 자기계발의 기회로 삼고 지역사회의 큰 힘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황진옥 면장은 “바쁜 일상에도 배움을 실천하려는 어르신들의 고귀한 마음은 세상을 밝히는 등불이 될 것이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