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성면 불갑산권역 농식품부 종합정비사업
법성면 3년간 70억원 불갑산권역 4년간 40억원 투여
2011-10-07 영광21
이에 따라 법성면소재지에는 내년부터 3년 동안 총 70억원(국비 49억원)이, 불갑산권역에는 4년 동안 총 40억1,000만원(국비 28억700만원)이 투여된다고 이낙연 의원(민주당 함평·영광·장성)이 4일 밝혔다.
법성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은 법성리, 진내리 일원에 주민커뮤니티센터와 법성포향토역사관을 건립하고 숲쟁이숲전망대, 주말단오장터, 해상야외공연장, 해상휴게산책로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해안관광지 조성으로 방문객이 늘어 지역소득이 증대되고 환경친화적 생활환경 정비와 복지시설 확충으로 주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불갑산권역 종합정비사업은 불갑면 금계리, 모악리, 자비리, 방마리 일원에 도농교류센터, 친환경에너지 생태공원, 마을둘레길, 표고버섯재배단지, 소스가공사업장 등을 조성한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관광객이 머물 수 있는 기반시설이 조성돼 체류형 관광이 활성화되고 주민소득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