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산면 수원시 영통2동과 자매결연

9월27일, 농특산물 판로개척 관광명소 알리는 계기

2011-10-07     영광21
염산면이 지난 9월27일 염산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과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염산면 기관·사회단체장단과 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장, 주민자치위원장 등 9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로를 축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양 지역은 자매결연으로 주민자치 활동을 비롯한 지역문화축제 행사의 상호참여, 농·수·축산물의 직거래, 농촌과 도시의 교류증진 등 인·물적 자원의 활발한 교류를 통한 주민의 자치의식 함양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뜻을 모았다.

협약식후 이들은 염산젓갈축제가 열리는 설도항 방파제에서 오찬행사를 가졌으며 영백염전을 방문해 천일염이 만들어 지는 과정과 생산·정제 시설을 둘러봤다.

또 불갑산과 상사화 군락지를 순회하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