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순법성포초 서울동문회 초대회장

선진 출입국정책 기틀마련 행복한 퇴임맞아

2011-10-07     영광21
법성면 대덕리 출신으로 법성포초(43회), 법성중·고(19회)를 졸업한 박영순 향우.

법성포초교 서울동문회 초대회장을 지낸 박 씨는 1975년 8월 김포출입국관리사무소에서 공직을 시작해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으로 매사에 솔선수범해 출입국관리업무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세웠다.

그는 2005년 7월 출입국관리 서기관으로 승진하면서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의 인사·조직담당 서기관, 의정부출입국관리사무소장, 화성외국인보호소장, 인천출입국관리사무소장 등을 두루 거친 정통파 출입국 요직들을 역임했으며 지난 7월 새로운 출발을 위해 가장 행복하고 명예로운 퇴임을 맞이했다.

박 씨의 주요업적으로는 서울사무소 조사1과장 및 인천공항사무소 조사과장으로 재임시 기획조사의 이론적 기반과 토대를 구축해 동향조사요원들의 수사기법과 수준을 한차원 높게 발전시켰고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 인사·조직 담당서기관으로 재직시는 해외주재관 인원 확충과 의정부출장소 사무소 승격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경주한 결과, 해외주재관 15명 확충과 의정부출입국관리사무소 승격에 지대한 공헌을 했다.

또한 의정부출입국관리사무소 초대 소장으로 부임해 단기간내에 수도권 출입국관리사무소로서의 위상을 정립하는 한편 의정부출입국관리사무소 청사신축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 오늘의 양주출입국관리사무소 신축의 기반을 마련했다.